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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외국인VS기관)기관, SK하이닉스 대거 매수…외국인은 삼성전자 선택

2019-09-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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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이번 한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를 집중 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주에 이어 삼성전자 매수에 집중했다.
 
주간 기관 순매매 상위종목.(단위: 억원, 만주). 자료/한국거래소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이번주(16~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를 1571억원 순매수했다. 이어 삼성전자(005930)(615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609억원), 현대차(005380)(434억원), SK(034730)(357억원) 순으로 매수 규모가 컸다.
 
반면 엔씨소프트(036570)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서는 각각 269억원, 216억원 순매도했다. KB금융(105560)(192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77억원), 호텔신라(008770)(171억원)에 대한 매도세도 강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42억원)를 가장 많이 샀다. 동진쎄미켐(005290)(136억원), CJ ENM(035760)(77억원), 파라다이스(034230)(71억원), 스튜디오드래곤(253450)(61억원)이 뒤를 이었다.
 
올리패스(244460)(205억원), 헬릭스미스(084990)(136억원), 에코프로비엠(247540)(119억원), 케이엠더블유(032500)(113억원), 라닉스(317120)(111억원) 등은 매도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 외국인 순매매 상위종목.(단위: 억원, 만주). 자료/한국거래소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3503억원)를 집중 매수했다. 이어 삼성전기(009150)(661억원), 삼성바이로로직스(348억원), 카카오(035720)(300억원), 하나금융지주(086790)(292억원) 등도 많이 담았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154억원 규모 순매도했다. 현대차(544억원), SK텔레콤(017670)(533억원), SK(327억원), 이마트(139480)(309억원) 등에 대한 매도세도 강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케이엠더블유(553억원),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185억원), 솔브레인(036830)(167억원), RFHIC(218410)(115억원), 파라다이스(103억원) 등이 매수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헬릭스미스(363억원)과 셀트리온헬스케어(237억원), 메디톡스(086900)(154억원), 아난티(025980)(152억원), 대아티아이(045390)(145억원)은 매도 상위종목으로 기록됐다.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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