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현대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선 1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인 현대중공업이 LNG선 1척을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선박은 17만4000CBM(㎥)급 대형 LNG선으로 오는 2022년 1월 인도될 예정이다.
선사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 나타났다. 계약금액은 2289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89%에 해당한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7월말 기준으로 수주목표 159억달러중 49억9000만달러를 수주하며 올해 목표치 대비 31%를 달성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