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들의 매도세의 영향으로 약보합 출발했다.
15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2.03포인트(0.10%) 내린 2084.6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의 영향이다. 외국인 68억원, 기관 46억원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하고 있고, 개인은 112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63%), 의료정밀(-0.40%), 은행(-0.35%), 유통업(-0.34%), 운수장비(-0.30%)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0.24%), 기계(0.21%), 화학(0.20%), 전기가스업(0.15%), 통신업(0.11%)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보다 0.85포인트(0.12%) 오른 682.0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77억원 순매수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 98억원, 기관 53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80원(-0.15%) 내린 1177.5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