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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부겸·김영춘·김현미 등 1기 장관들과 작별인사

국무조정실,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 보고

2019-03-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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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이임이 예정된 김부겸 행정안전부·김영춘 해양수산부·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5명의 1기 내각 장관들과 작별인사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전 5명의 장관들과 악수를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임하는 장관들도 국무회의 전 열린 차담회 자리를 돌며 참석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홍 장관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국 민정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새로 임명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게 축하인사를 하고 담소도 나눴다.
 
통상 국무회의는 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격주로 주재하고 있으며, 이날은 문 대통령이 주재했다. 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의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이 25~27일로 확정된 것을 감안하면, 이임 예정 장관들에게는 이날이 문 대통령과 함께하는 마지막 국무회의인 셈이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4건,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시행령안' 등 대통령령안 32건, '영예수여안' 등 일반안건 2건이 심의·의결됐다.
 
또 국무조정실은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을 보고했다. 최근 공공기관 작업장의 산재사고가 반복되면서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된 대책이다.
 
고민정 부대변인은 "대책의 조속한 이행을 통해 가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안전관리 지침을 제정하고, 개정 산업안전보건법과 건설기술진흥법의 경우 공공기관은 조기 이행토록 했다"면서 "또한 공공기관의 안전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평가'시 안전에 대한 배점을 확대하고, 중대재해에 귀책사유가 있는 기관장의 경우 해임을 건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사고에 관해서는 전체 산업 안전 인프라를 이끈다는 사명감으로 공공기관부터 작업현장을 안전중심 문화로 바꿔 이러한 문화가 민간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제11회 국무회의 참석에 앞서 임기 종료를 앞둔 국무위원들과 차담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 사진/뉴시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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