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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어퓨, ‘과즙팡 무스 틴트·젤리 블러셔’ 출시

봄 시즌 트렌드 반영…"과일처럼 생기 있는 메이크업 연출"

2019-02-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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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는 과즙팡 무스 틴트’ 8품목과 과즙팡 젤리 블러셔’ 6품목 등 상반기 주력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어퓨 '과즙팡 무스틴트·젤리블러셔' 모델 이미지. 사진/에이블씨엔씨
 
과즙팡 무스 틴트는 촉촉함이 느껴지는 무스 제형으로 매끄럽게 발리는 게 특징이다. 워터 틴트의 촉촉함과 밀착력, 벨벳틴트의 부드러움과 지속성을 모두 갖췄다. 색상에 따라 핑크 베이지 컬러의 너무화과나’, 발랄한 코랄 피치지마자기야’, 진한 레드 컬러 사과의말씀8가지가 준비됐다.
 
과즙팡 젤리 블러셔는 말랑말랑한 젤리 제형으로 파우더 블러셔의 보송함과 크림 블러셔의 촉촉함이 조화됐다. 발랐을 때 가루 날림이나 뭉침, 끈적임이 없고 자연스럽게 발색된다. 우아한 로즈 브라운 컬러인 무화과’, 상큼한 피치 코랄 복숭아’, 잘 익은 홍옥처럼 강렬한 브릭레드 컬러 사과6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어퓨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유명 뷰티인플루언서 3인의 화보도 공개했다. 어퓨 모델인 파워 인스타그래머 최윤지’, 뷰티크리에이터 유스뷰티등은 SNS에서 신제품을 사용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소비자 반응은 이미 뜨겁다. 어퓨가 지난 18일부터 진행한 무화과, 복숭아, 사과 등 3개 컬러의 세트 제품 사전 판매는 준비 수량 500개가 팔려나가며 조기 종료됐다조정민 에이블씨엔씨 어퓨사업본부장은 “2019년 봄 시즌에는 과일처럼 상큼하고 생기 넘치는 과즙상 메이크업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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