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이정하

서상영 연구원 "미국 금리인상 대비해야 할 것"

2018-11-15 15:31

조회수 : 3,934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간밤 금리인상과 관련된 발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햇다. 

그에 따르면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달라스에서 카플란 총재와 글로벌 경제에 대해 대화를 가졌다. 그는 "현재 경제 상태에 대해 매우 행복하다" 라고 언급하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무역분쟁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는 영향이 크지 않다" 라고 주장했으나, "관세 부과 상품이 많아지면 경기는 둔화되고, 인플레는 높아질 수 있다" 라고 말하며 관세 부과에 대한 불편함을 얘기했다. 
 


이와 함께 금리인상과 관련해서도 언급 했는데 "시장은 어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는 점에 대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년부터 매번 FOMC 때마다 기자회견을 한다는 점에서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은 주목해야 할 듯하다. 한편 금융시장에서는 발언 이후 큰 변화를 보이지는 않다고 있다. 

현재 달러화는 여타 환율에 대해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간외 나스닥 선물등은 강보합권 유지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하락하고 있다. 
  • 이정하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