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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특징주)다스코, 남북 경제협력 수혜주 부각에 '급등'

2018-04-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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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다스코(058730)가 새로운 남북 경제협력 수혜주로 주목받으면서 급등세다.
 
19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다스코는 전날보다 17.10% 오른 8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건재 유화증권 연구원은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이 남북회담 후 ‘문산~개성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TF 구성을 지시했다”며 “회사가 영위하는 SOC사업은 ‘도로변 차량방호 가드레일 설치’ 및 ‘방음시설 설치’ 사업으로 신규 고속도로 건설시 추가적인 실적 개선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남북 연결 프로젝트를 계획했던 점을 고려했을 때 추가적인 SOC사업 계획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스코는 국내 가드레일 시장 점유율 28%를 보유한 1위 업체로서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사우리,이라크) 진출에도 성공해 중동과 동남아 지역에서의 추가 수주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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