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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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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프로야구인데…미세먼지 가득했던 개막전

2018-04-04 18:22

조회수 :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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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내내 기다렸던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저의 응원팀은 SK. 사는곳이 인천이라 직관은 인천 문학, 서울 잠실, 서울 고척 경기때만 주로 갑니다. 운이 좋게도 올해 SK 개막전은 홈구장인 문학구장에서 열려서 좋았습니다.
 
 
3월24일 토요일에 열린 SK와 롯데의 프로야구 개막전. SK 주 응원석인 1루 쪽이 모두 매진이라 롯데 관중들이 많은 3루로 예약했습니다.
 
 
벌써부터 느껴지는 프로야구의 열기. 문학구장은 잠실구장에 비해 경기장내 매점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인천터미널역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 푸드코트를 이용해 간식거리를 미리 사서 들어갔습니다.
 
 
설레는 마음에 옷차림도 가볍게 하고 갔는데 안개인지 모를 정도로 미세먼지가 많았고, 날씨는 낮경기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추웠습니다. 그래도 경기는 6:5로 승리. 앞으로 11월까지 경기하게 될텐데 야구팬들 모두 즐겁게 응원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없는 경기관람을 기대해 봅니다.
 
  • 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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