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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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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경제용어)부채비율과 유동비율

2017-06-19 14:26

조회수 : 1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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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

: 부채총액/자기자본. 부채비율이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보다 차입한 돈이 더 많다는 뜻이다. 부채비율은 보통 1또는 100% 이하를 이상적인 것으로 본다.
 
유동비율

: 유동자산/유동부채. 기업의 단기부채 상환능력을 평가하는 비율로, 유동비율이 높다는 것은 1년 내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이 1년 내 갚아야 할 부채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구조가 건전하다고 할 수 있다. 
 
자기자본

: 총자본에서 부채를 뺀 금액을 말한다. 상환할 필요가 없는 기업의 고유 재산으로, 주주지분이라고도 한다. 자기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자본조정,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이익잉여금 등이다. 
 
자본금

: 사업의 밑천으로 기업에 제공한 금액. 보통 납입자본금을 말한다. 
 
자본잉여금

: 영업이익 이외의 원천에서 발생하는 잉여금, 즉 자본거래에 의한 재원을 원천으로 하는 잉여금을 말한다.
 
자본조정

: 자본금이나 잉여금으로 구분되지 않은 항목들을 임시로 모아놓은 계정. 자본에 가산하거나 차감하는 항목으로 주식할인발행차금, 배당건설이자, 자기주식,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손실), 해외사업환산대(차) 등을 뜻한다. 
 
기타포괄손익누계액

: 당기순이익에 포함되지 않는 평가손익의 누계액을 뜻한다. 매도가능증권평가손익, 해외사업환산손익, 현금흐름위험회피 파생상품평가손익 등이 해당된다. 
 
이익잉여금 

: 기업의 순자산액이 법정자본액을 초과하는 부분. 이익을 원천으로 하는 잉여금으로, 주로 손익거래에 의해 발생한 잉여금이나 이익의 사내유보에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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