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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은

완성차업계, 2월 파격할인 조건 살펴보니

현금할인에 저금리 할부까지 빵빵한 혜택

2017-02-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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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업체이 지난달에 이어 2월에도 다양한 판매조건을 내세우며 판매량 늘리기에 나선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생산시기에 따라 ▲아반떼 AD 30만~70만원 쏘나타LF 3~7% 그랜저 HG 3~5% 투싼 30만~150만원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쏘나타LF는 선수금과 무관하게 2.9% 저금리(36개월)를 적용하는 할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차의 6세대 아반떼. 사진/아반떼
기아차(000270)는 새롭게 출시한 ‘올 뉴 모닝’을 20만원, ‘니로’를 30만원 할인해준다. 또한 K3 K5 K5 하이브리드 스포티지에 대해 납부기간(36개월 이하)에 따라 최저 1.5%의 금리를 적용해주는 ’1.5% 초저금리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입학, 졸업, 입사, 퇴직, 결혼, 신규사업, 신규면허, 이사 등 새출발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의 현금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5년 이상 노후차 보유고객과 재한 외국인에게도 각각 최대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쉐보레의 올 뉴 크루즈. 사진/쉐보레
올 뉴 크루즈 계약고객 중 매일 한 명씩을 추첨해 차량 출고 시 맥북을 증정하는 '올 뉴 크루즈 에브리데이 이벤트'도 시행한다.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8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맥북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최대 60개월 4.9% 할부 프로그램을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의 SM6.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의 경우 개별소비세 30%를 무상 지원 혜택을 받을 경우 SM6 최대 211만원, QM6 최대 208만원, QM3 최대 268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6의 경우 '2017 올해의 차'(자동차 전문기자 협회)에 선정된 기념으로 5년 보증연장 서비스(또는 30만원 추가할인)를 무상 제공한다.
 
쌍용차의 티볼리에어. 사진/쌍용차
쌍용차(003620)는 차종별로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4WD시스템 장착 지원, 무상보증기간 확대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의 경제적 여건에 맞춰 차종별로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스페셜 할부 등 고객맞춤형 판촉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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