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패션그룹 형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6 한국의경영대상 마케팅부문 명예의전당'에 헌정된 것을 기념해 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형지가 올해 '명예의전당'을 포함해 '전사마케팅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한 것을 기념한 할인행사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와일드로즈 등 4개 브랜드에서 각각 7가지 상품을 할인한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롱 프라다 구스다운'을 포함한 7가지 겨울 신상품을 할인하며 2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와로브스키 목걸이를 선착순 증정한다. 샤트렌은 '구스 경량 다운' 등 총 7가지 신상품을 할인하며 2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토트백을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패션그룹형지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전당'에 헌정된 것은 고객의 한결 같은 사랑과 성원 덕분"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총체적 경영혁신으로 경쟁력을 높인 기업에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형지는 2004년 마케팅부문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최우수상, 대상을 거쳐 전사마케팅대상을 올해로 7년 연속 수상했으며 12년만에 최고격인 명예의전당에 헌정됐다.
(사진제공=패션그룹 형지)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