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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코스피, 사흘 만에 반등…1980선 회복 시도

2016-11-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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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하며 1980선 회복에 나섰다.
 
2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4.12p(0.72%) 오른 1980.17을 지나가고 있다.
 
외국인이 54억원 순매도 중이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억원, 23억원 순매수로 방어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의료정밀, 의약품, 기계 등이 오름세고, 전기가스, 은행, 비금속광물, 금융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 현대차(005380), NAVER(035420), POSCO(005490)가 상승 중이다. 한국전력(015760), 삼성생명(032830), 신한지주(055550)가 내리는 가운데, 신한지주는 포스코가 보유주식 약 440만주를 블록딜로 전량매각했다는 소식에 2% 가까이 하락했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다시금 반등 탄력을 키우며 2% 안팎의 오름세다.
 
간밤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GS(078930) 등 정유주가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33p(0.87%) 오른 614.66을 기록 중이다.
 
카카오(035720)가 사흘 만에 반등하며 3%대 상승, 8만1000원선을 웃돌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지역에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포메탈(119500), 대창스틸(140520), 유니슨(018000), 코리아에스이(101670), 파라텍(033540) 등 지진 테마주가 동반 상승했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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