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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코스피, 연기금 구원투수…1980선 턱밑(마감)

2016-11-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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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코스피지수가 구원투수로 나선 연기금 매수세에 나흘 만에 반등했지만 198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에 1%대 강세장을 이어갔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2.12p(0.62%) 오른 1979.65에 거래를 마쳤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2.12p(0.62%) 오른 1979.65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이토마토 홈페이지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6억원, 713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706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그중 연기금이 2475억원을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2034억원어치를 팔았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종이목재, 기계, 전기전자, 비금속광물 등이 올랐고, 보험, 통신, 전기가스, 금융, 은행 등이 내렸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대형 IT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005930)는 미국 '하만'에 이어 RCS 기술 기업인 '뉴넷 캐나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1.23% 오른 155만80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외국인 러브콜에 3% 가까이 오르며 4만원선을 회복했고, NAVER(035420)도 1% 가까이 반등했다. 반면 한국전력(015760), 삼성생명(032830), POSCO(005490) 등이 하락했다.
 
현대중공업(009540)은 6개의 독립회사 체제로 사업분사를 결정하면서 5% 가까이 상승,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미포조선(010620)은 이번 현대중공업 사업분사 결정으로 발생하는 신규 순환출자고리가 청산되면 1800억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며 동반 상승했다.
 
현대중공업 3대 주주인 KCC(002380)도 지분가치 재평가 전망에 3% 넘게 올랐다.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은 중국 업체와 743억원 규모의 개량신약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중 10% 넘게 급등했고, 2.56%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0.40p(1.68%) 오른 627.83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1억원, 31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741억원 순매도했다.
 
카카오(035720)가 전일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열고 대대적인 전략개편안을 발표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하며 5% 넘게 상승해 8만원선을 회복했다.
 
셀루메드(049180)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합성재료 이식용 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허가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5% 가까이 올랐다.
 
제이스테판(096690)세미콘라이트(214310)가 제주도 카지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하며 각각 상한가, 20.69% 급등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4원 내린 1169.2원을 기록했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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