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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의왕 포일지구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청계타워’ 분양 중

2016-11-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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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 포일지구에서 입주자를 모집 중인 최첨단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청계타워’(이하 타워)가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춰 새로운 직주근접 사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타워는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데다, 포일지구가 향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월곶-판교 복선전철' 개통이 예상돼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2년 개통을 목표로 2013년부터 추진되기 시작해 올해 310일 국토교통부가 산하 공기업 신규공사 발주목록에 복선전철 8공구 건설공사를 포함시킨 바 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시 월곶에서 광명, 안양, 의왕 인덕원, 성남(판교)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5년 예비 타당성 검토를 통과했고 2016년 내에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남부권의 KTX 광명역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워 관계자는 의왕시 포일지구는 강남까지 15km, 양재IC까지 8km 거리에 위치해 강남까지 차로 30분대에 도달하는 강남 비즈니스 권역이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과천-봉담 간 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있어 과천과 안양, 동탄을 아우르는 교통의 중심지라고 말했다.
 
이 밖에 의왕 포일지구는 2017년에는 성남-안양간 제2경인연결고속도로를 잇는 인덕원IC1Km 이내에 완공되면 서울 강서부 지역에서의 접근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한편, 2015년도 기업신용평가 A등급의 중견건설사인 에이스건설이 시공을 맡은 타워는 대지면적 8422.30, 건축면적 5633.64, 지하 2~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20182월 입주 예정이다.
 
타워는 자의 '중정형 구조'를 채택해 어느 사무실에서든 탁 트인 시야와 함께 자연채광을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사무환경이 특징이다.
 
또한 타워는 입주사들의 비즈니스를 한차원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마련한다. 물류 차량이 손쉽게 하역할 수 있도록 화물 운송시스템을 구축한 주차공간, 업종과 사업의 형태에 맞게 다양한 맞춤형 유니트로 설계한 사무공간, 초고속 정보통신망 및 디지털 지상파·CCTV 설치, 주차관제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위생급수 시스템을 갖춘다.
 
타워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의 사옥 마련 초기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3.3500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면서 계약금 10%만 부담하면 중도금의 40%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입주 시에는 분양대금의 최대 70%까지 저리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박민호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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