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회복했다.
(사진/이토마토)
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93포인트(0.30%) 오른 2003.5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억원, 100억원 팔고 있다. 개인은 133억원 순매수 중이다.
전기가스 섬유의복, 유통 등 내수 소비재 섹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보험, 철강금속 등은 0.5% 안팎으로 밀려나고 있다.
실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마트(139480)는 깜짝 실적을 발표해 5%대 오르고 있다.
이마트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5665억원, 영업이익은 2146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0%와 10.9% 증가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증권사들의 목표가 상향 조정도 잇따르고 있다.
BGF리테일(027410)도 호실적과 무상증자 발표로 6%대 급등 중이다.
경동나비엔(009450)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 발표에 13%대 급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5포인트(0.39%) 오른 624.62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