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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정

에이스침대, 에비뉴 대전점 오픈…지방 첫 매장

유럽 가구 브랜드 입점…현지 가격으로 판매

2015-10-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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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가 5일 대전 서구 용문동에 최고급 명품가구 멀티샵 ‘에이스 에비뉴 (ACE AVENUE)‘ 대전점을 오픈했다. 서울지점, 롯데 월드 타워점에 이어 세 번째 매장으로 서울 이외의 지역에 매장을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매장은 명품가구 멀티샵으로 에이스침대를 비롯해 세계적인 명품가구 브랜드의 제품 구입은 물론 최신 가구 트렌드와 인테리어 정보까지 원 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문화공간으로 마련됐다.
 
에이스 에비뉴 대전점은 에이스침대 대전 사옥의 지하 1층과 지상 1층, 총 2개층에 1655㎡ 규모로 마련됐으며, 에이스 침대, 리오가구 등 국내 가구는 물론 알플렉스, 박스터, 리바, 무사 이탈리아, 피암, 스트레스리스 등 유럽 가구 브랜드도 입점했다. 특히 유럽 가구 브랜드 제품을 현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매장 내부의 디자인 콘셉트는 ‘VOID & SOLID(비움과 채움)’로 정했다. 넓은 공간에 개성이 강한 다수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상황을 고려해 통일감을 살릴 수 있도록 중앙 넓은 공간인 동선을 통해 각각의 브랜드를 연결하고, 서로의 개성이 충돌하지 않도록 브랜드 사이에 솔리드 벽면을 설치해 공간을 분리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최고급 명품 가구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의 강남과 잠실에 이어 대전에 3번째 매장을 열게됐다”며 “대전 지역에서도 이탈리아와 노르웨이 등 유럽 가구 선진국의 철학과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거품 없는 가격으로 꾸준히 소개해 가구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것”이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침대는 에비뉴 대전점 오픈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매장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상담 및 매트리스 체험 시 고급 디퓨저를 전원에게 증정한다. 또한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매트리스 구매 고객에게는 세사 베게 속통을 증정한다.
  
에이스 에비뉴 대전점 조감도. 자료/에이스침대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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