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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1시시황)코스피, 1990선 아슬아슬..전기가스 '↑'

2014-04-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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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하고 있다. 1990선을 아슬아슬하게 지키고 있다.
 
11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8.39포인트(0.925) 내린 1990.2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9억원, 863억원 매도하고 있고 개인만이 1038억원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1.93%), 서비스업(1.61%), 금융업(1.17%) 등이 내리고 있고, 전기가스업(1.66%), 종이목재(0.12%), 비금속광물(0.06%)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1.3% 밀리고 있고, 간밤 나스닥 지수 폭락에 NAVER(035420)도 3.79% 내리고 있다.
 
 
한국전력(015760)이 지속적인 외국인 매수와 글로벌 에너지 시황 변화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평가에 힘입어 2.71% 오르고 있다. 52주 최고가도 경신했다.
 
POSCO(005490)기아차(000270)도 1% 내외로 상승 중이다.
 
남북대화 재개 기대감에 경협주가 오름세다. 현대상선(011200)이 2%대 오르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 에머슨퍼시픽(025980)재영솔루텍(049630) 등도 2~7%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01포인트(0.18%) 내린 554.09를 기록 중이다.
 
헬스케어주가 삼성전자의 의료와 헬스케어 사업 육성 의지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다. 유비케어(032620)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비트컴퓨터(032850) 등이 2~4% 오르고 있다.
 
간밤 미국 나스닥 기술주 하락 영향에 게임주는 약세다. 게임빌(063080)컴투스(078340) 등이 3~4%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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