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마술사 최현우. (사진제공=라온플레이)
◇LG, 16일 마술사 최현우 시구
LG 트윈스가 오는 16일 한화 이글스전 시구자로 마술사 최현우를 선정했다. LG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최현우는 시구 후 깜짝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15일 시구는 전현무 아나운서가 맡았다. 전 아나운서는 광복절을 맞아 커다란 태극기를 등 뒤에 펼치고 시구해 화제를 모았다.
◇SK, 1박2일 야구캠프 개최
SK 와이번스가 오는 24~25일 1박2일간 야구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야구장 투어, 포토 타임, 원정경기 응원전, 야구장 그라운드 캠핑, 야구교실 및 티볼 경기 순서로 진행된다.
24일에는 경기 종료 후 야구장 외야 그라운드에서 캠핑을 한다. 25일에는 투구, 타격, 수비 등 야구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야구 교실이 열린다.
SK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와 플레이어 응원 수건을 나눠줄 예정이다.
◇KT, 수원구장 공사에 지역 조경 맞춤 펜스 설치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수원구장 증축과 리모델링을 시작하면서 수원시민의 안전과 지역 조경을 고려한 RPP(Recycling Plastic Panel) 공사용 펜스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공업체는 동부건설이 선정됐으며, 지난달 17일부터 내·외야 관중석과 기자석 등 주요 시설 철거가 진행됐다.
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수원구장은 내야석이 2층에서 4층으로 늘어난다. 총 1만4465석이던 관람석은 2만석 규모로 증설되며, 전광판과 조명탑 등도 최신식으로 교체된다.
◇NC, 봉제인형 '단디' 출시
NC 다이노스가 지난 15일 팀의 마스코트인 '단디' 봉제 인형을 출시해 마산야구장 내 다이노스샵, 구단 온라인샵(
www.ncdinosmall.co.kr)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하늘색 바탕의 단디 인형은 30㎝ 크기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좋아할 수 있는 시크하고 귀여운 표정으로 만들어졌다.
손성욱 NC 마케팅팀 팀장은 "경남지역에서 남녀노소 구분없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경남스타' 단디를 인형으로 판매할 수 있어 기쁘다"며 "NC 선수가 홈런을 칠 경우 관중에게 단디를 선물하는 세리머니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NC다이노스의 봉제인형 '단디' (사진제공=NC다이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