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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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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이 매번 들어야 하는 질문

2023-06-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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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4년만에 웨이브 '박하경 여행기'로 돌아왔습니다. 원빈, 이나영 부부는 2013년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2015년 결혼을 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첫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나영은 남편인 원빈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시나리오 봤을 때 같이 좋아했고 나도 같이 느끼지만 막연하게 생각한 거보다 편집, 음악 등을 잘 짜임새 있게 만들어 준 것 같다. 그래서 같이 잘 재미있게 봤다"고 했습니다.
 
'박하경 여행기'는 여행을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이나영은 가족과 함께 여행을 자주 다닌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사람들이 자신들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최근에는 경주를 다녀왔음에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말을 못 믿겠다는 분위기를 감지한 것인 것 아무도 가까이 와서 아는 체하는 사람이 없다고 강력하게 어필을 했습니다.
 
원빈은 영화 '아저씨'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원빈의 복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습니다. 이나영은 남편의 복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왜 자꾸 나한테 물어보는 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분도 열심히 작품을 보고 있고 좋은 영화를 보면 부러워한다. 조금만 더 기달려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작품을 자주 하지 않고 언론에 노출되지 않다 보니 원빈과 이나영 부부에 대해 신비주의 이미지가 생겼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이나영은 "매번 우린 아니라고 하는데 자주 그런 이야기를 듣는다. 평범한 일상을 산다. 하고 다니는 것도 비슷하다. 우리를 잘 모르니까 막연한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나영은 기자들을 만나 신비주의에 대해 해명을 하면 알겠다고 하고는 가서는 또 그렇게 쓴다면서 "우린 평범해요"라고 외쳤습니다
 
웨이브 '박하경 여행기' 이나영(사진=웨이브, 더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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