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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에 LG전자가 출격한 이유

2023-04-28 14:19

조회수 : 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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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그룹 기자실을 가면 카페테리아에 눈에 띄는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인 '플랜테리어' 가전인데요. 
 
씨앗 키트를 넣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주기만 하면 식물이 자라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앱 LG 씽큐(LG ThinQ)와 연동해 식물의 성장 단계와 환경을 원격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 분주히 돌아가는 일터지만, 녹색 생명인 식물이 인간에게 주는 '자연적 편안함'이 남다릅니다. 식물이 싹을 틔우고 발아해 떡잎을 맺고, 성장해 가는 모든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는 '정서적 만족감'도 컸습니다.
 
주위에 보면 식물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토로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관련 지식이 부족해 식물을 시들게 하기 십상이어서 섣불리 식물 키우기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식물생활가전 'LG 틔운(tiiun)'을 활용해 과학적으로 식물을 관리한다면 어렵지 않게 집에서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G 씽큐 앱의 안내에 따라 물과 영양제를 주면 쉽게 반려식물을 키우기에 도전할 수 있거든요. 
 
이런 배경에서 LG전자가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출격합니다. 식물생활가전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반려 식물 라이프'를 알리겠다는 각오라고 합니다.
 
LG전자는 지난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해 식물생활가전 'LG 틔운·틔운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LG전자는 고양꽃전시관 제2전시실에 48제곱미터(m2)규모 부스를 마련,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체험하고 구입까지 하는 고객경험 공간을 꾸몄습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LG전자는 "누구나 쉽게 꽃과 식물을 싹 틔우고 키우는 틔운과 틔운 미니만의 F.U.N(First: 최고의, Unique: 차별화된, New: 세상에 없던)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최근 새로운 꽃인 '채송화'와 '오팔바질', '딜' 2종의 허브 등 틔운에서 키울 수 있는 신규 씨앗키트 3종을 출시했는데요. 이 중 딜 씨앗키트는 틔운 미니용으로도 나왔습니다. 이로써 틔운 씨앗키트는 총 22종, 틔운 미니 씨앗키트는 총 9종으로 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씨앗키트를 지속 추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식물을 키우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리는 LG 틔운과 틔운 미니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가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반려 식물 라이프’를 알린다. LG전자는 틔운과 틔운 미니를 체험하고 구입까지 하는 고객경험 공간으로 부스를 꾸몄다.(사진=LG전자)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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