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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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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삶, 벚꽃 보고 힐링하세요

2023-04-03 06:00

조회수 : 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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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한솔 기자] 옷차림부터 가벼워 지는 봄이 왔습니다. 일교차가 커 아침, 저녁으론 꽤 쌀쌀하지만 낮엔 최대 27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는 등 완연한 봄이 온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온화해진 날씨 탓인지 매년 봄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벚꽃이 예상보다 빨리 개화했습니다. 지자체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4년동안 축제를 열지 못한만큼 올해 만큼은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름다운 벚꽃을 보고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수도권 벚꽃축제 명소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우선 경기도는 4월 7~9일 봄꽃 축제를 개최합니다. 팔달구 구도청 일원은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플리마켓부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벚꽃이 만개한 만큼 이번주도 벼룩시장, 경기기회마켓 등 사전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길게 펼쳐진 벚꽃 길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경기도 광주의 '화담숲'을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화담숲은 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한 곳으로, 벚꽃뿐만 아니라 수선화, 철쭉 등 다양한 봄꽃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3월18일부터 4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연인과 가족과 나들이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낮에도 밤에도 진풍경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벚꽃이 흩날릴 때는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벚꽃 비를 맞으며 한껏 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송파구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석촌호수에서 벚꽃 축제를 열고 버스킹과 합창단, 어쿠스틱 팝 등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다만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벚꽃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축제로 발길한 틈을 타 바가지 요금을 받는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도 넘은 상술 꼭 조심하시고, 분홍빛으로 물든 도시를 천천히 즐기시길 바랍니다.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성내천 인근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느끼며 거닐고 있다.(사진=뉴시스)
 
박한솔 기자 hs69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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