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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국회의원 평균재산 25억…50억 이상 자산가 33명

전년 대비 재산 1억4351만원 ↑…의원 87%, 전년 대비 재산 ↑

2023-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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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에 관해 신상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21대 국회의원 평균 재산신고액은 25억2605만원으로 지난해(23억8254만원) 대비 1억4351만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고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박덕흠·안철수·전봉민 국민의힘·박정 민주당 의원을 제외한 수치입니다.
 
국회의원 재산, 전년 대비 1억4351만원 증가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31일 국회의원 296명과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국회예산정책처·국회입법조사처 1급 이상 공직자 37명에 대한 정기재산변동 사항 신고내역을 국회공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지난해 최초공개자인 경우 최초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올해 2월28일까지 신고해야 합니다. 
 
총액기준 규모별로 살펴보면 신고액이 5억원 미만 22명(7.4%),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54명(18.2%),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 104명(35.1%), 2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83명(28.0%), 50억원 이상 33명(11.1%)입니다. 50억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의원이 28명(9.6%)이었던 지난해 3월 조사 대비 5명 늘었습니다.
 
전체 의원 중 87%, 전년 대비 재산 증가
 
지난해보다 재산이 증가한 의원은 258명으로 전체의 87.2%였습니다. 규모별로 보면 5000만원 미만 24명(8.1%),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28명(9.5%),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180명(60.8%),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18명(6.1%), 10억원 이상 8명(2.7%)이었습니다. 재산 감소자는 38명(12.8%)으로 규모별로 보면 5000만원 미만 10명(3.4%),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5명(1.7%),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14명(4.7%),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1명(0.3%), 10억원 이상 8명(2.7%)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 대비 재산이 늘어난 의원이 240명(83.0%), 줄어든 의원이 49명(17.0%)이었던 지난해보다 재산이 증가한 의원이 18명 많았습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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