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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재배해 텔레그램으로 판 일당 재판 넘겨져

주거지에서 대마초 13주, 대마 580g 및 재배기구 압수

2023-03-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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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검찰이 대마를 직접 길러 텔레그램으로 판매한 일당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이날 대마 재배 및 판매 사범 정모씨(38세·무직), 박모씨(37세·무직)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대마 재배를 도와준 공범 백모씨(38세·회사원)는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김해시 소재 주거지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해 텔레그램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신설된 '다크웹수사팀'을 통해 텔레그램 채널 분석 중 이들의 대마 재배·판매 추적 단서를 발견하고 피의자들의 인적사항을 특정·검거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주거지 내에서 재배·건조 중인 대마초 13주, 대마 약 580g 및 재배기구 일체도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이들과 연계된 유통책, 매수자 등에 대하여 계속 수사 중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영리를 목적으로 주거지 내에 대마 재배시설을 설치하고 직접 재배한 대마를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해 오는 등 사안과 죄질이 매우 중한 사범"이라며 "향후 공판과정에서 죄에 상응하는 엄정한 구형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1일 '마약범죄특별수사팀' 발족 후 세관, 보건소, 지자체, 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공조해 다크웹, 텔레그램 등 SNS를 통한 마약류 유통에 대응 중입니다.
  
지난달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세관에서 열린 관세청 2022년 마약밀수 단속 결과 및 2023년 마약밀수 단속 대책 언론브리핑에서 관세청 관계자들이 마약(대마, 대마카트리지)과 은닉도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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