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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폐그물로 차량 내부 소재 만든다

글로벌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컨티뉴' 공개

2022-01-10 15:47

조회수 :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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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현대차는 10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SV) 프로젝트 '컨티뉴(Continue)'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컨티뉴는 현대차의 글로벌 CSV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로고 이미지 속 무한대 기호에 담아 표현했다.
 
현대차, 글로벌 CSV 프로젝트 'Continue' 공개.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컨티뉴 프로젝트를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세대 세 가지 중점 영역으로 구성하고 글로벌 사업장과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친환경 영역에서는 자원 순환과 생태계 복원 관점에서 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유럽 해양에서 폐 그물 수거 활동을 확대하고 이를 업사이클링 해 차량 내부 소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브라질 열대우림에서는 산림을 복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친다.
 
모빌리티 영역에서는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교통사고 환자의 운전 재활을 돕고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교통 빅데이터를 반영한 디지털 운행기록계(DTG)를 지원함으로써 안전운행을 돕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미래세대 영역에서는 아동, 청소년, 청년에 이르는 미래세대의 무한한 성장과 희망 지원 활동들을 펼친다. 199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미국 소아암 지원 활동인 호프 온 휠스,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의 차량 전동화 및 자율주행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H-모빌리티 클래스 등을 지속해서 운영한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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