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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 미디어 산업 확장 지원

서울시·과기부, 1인 미디어 산업 전략 콘퍼런스

2021-11-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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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스마트 기기의 확산 등으로 1인 미디어가 대중화되고 있다. 이에 1인 미디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열렸다.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디어 산업 행사인 ‘2021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을 동대문구 소재 DDP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쇼핑 등 소비 산업은 물론 AI·메타버스와 같은 4차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생태계를 창출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이날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서울시는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창작자 발굴 및 육성, 콘텐츠 제작기반 지원, 중소기업 홍보마케팅 수요와 연계한 콘텐츠 제작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포스’라는 1인 미디어 창작자 커뮤니티를 구성해서 700팀에 달하는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설, 장비, 제작 지원 등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열리는 1인 미디어 산업전략 콘퍼런스에서는 1인 미디어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발전가능성을 논의한다. 국내 게임 채널 구독자 순위 1위인 샌드박스 창립자 ‘도티’가 특별연사로 참여해 크리에이터 콘텐츠와 생태계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1인 미디어 창작자의 민간투자유치 경진대회, 중소기업과 1:1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된다. 중소기업과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연계해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를 확대하고 1인 창작자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컴퍼니 온에어’를 매 시간 방송한다.
 
1인 미디어 관련 다양한 분야의 40개사가 참여하는 ‘비즈상생부스’에서는 창작자와 기업을 위한 컨설팅이 진행된다. 사전참가신청을 받은 기업들에게 제공된 부스를 통해 현장을 찾은 창작자들과 1인 미디어 기업들간 비즈매칭을 활성화 한다.
 
이 외 지자체 농가 지원을 위한 ‘지역 특산품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현장에서 운영된다. 헤이지니, 밥굽남, 마이린 등 유명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소장품을 구매하고 수익을 기부할 수 있는 ‘가치장터’도 운영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몇 년 전만 해도 1인 미디어가 방송국 콘텐츠의 형식을 빌렸다면 지금은 방송국에서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적용하고 1인 미디어 창작자를 모시는 시대가 됐다"며 "서울시는 정부, 지자체, 민간기업과 손잡고 1인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DDP에서 열린 대한민국 1인미디어 산업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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