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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LG, 협력사 상생 위한 노력 이어진다

2021-11-10 14:12

조회수 :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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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잇따라 협력사와 상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행동입니다.
 
LG전자는 최근 협력사 50곳이 책임감 있는 산업연합(RBA)이 인정한 글로벌 인증회사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과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ESG 경영관리의 적합성을 확인받고 개선하도록 지원했습니다.
 
인증회사들은 올해 7월부터 협력사를 방문해 RBA 행동규범을 기반으로 노동, 안전, 보건, 환경, 윤리 등 ESG 항목을 점검했습니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협력사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ESG 점검과 개선을 완료한 협력사에는 적합성 인증서를 발급했습니다.
 
LG전자가 9일 UL과 함께 협력사 50곳 가운데 하나인 '태화기업'을 찾아 적합성 인증서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염희정(왼쪽부터) UL코리아 전무, 최원호 태회기업 회장, 유서희 LG전자 상생협력팀장. 사진/LG전자
 
이게 끝이 아닙니다. LG전자는 3일 오전 구미사업장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중소기업 등과 '환경기술지원 멘토링' 협약을 체결하며 중소기업의 환경기술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번 협약은 경북·대구지역 녹색기업 협의회 회장사인 LG전자를 주축으로 중소기업으로 확산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입니다. 환경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지역 환경을 더욱 개선해 탄소중립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앞으로 멘토링 대상 사업장의 환경 관련 요구 사항을 파악,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사후관리하는 등 사업장 환경에 맞춘 개선방안을 지원합니다.
 
LG전자는 9월에도 협력사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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