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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일부 언론 겨냥 '왜곡 보도' 시정 요구

"국민의힘 말만 듣고 보도…최소한 확인은 해야"

2021-10-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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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일부 언론을 향해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한 '왜곡 보도' 시정을 요구했다.
 
이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장동 민간개발 강요하던 국민의힘 방해를 뚫고 민관공동개발로 예정이익 60%인 5800억원을 환수한 모범적 공공환수"라고 강조하며 "왜곡된 미확인 보도에 유감을 표하며, 시정을 요구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민간개발로 개발이익을 민간이 가지게 하는 대설계는 국민의힘이 했다"면서 "그 속에서 공동개발로 개발이익 대부분을 환수하는 중설계는 성남시가, 민간 몫을 배분 사용하는 소설계는 민간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 몫 개발이익의 혜택은 국민의힘 인사들이 누렸다"며 "이 사건은 국민의힘 게이트이자 화천대유 게이트"라고 꼬집었다. 
 
그는 "초과이익 환수 의견 미채택이 배임이냐의 논란은 요사이 국민의힘이 주장해 시작됐다"며 "2015년 사업협약 당시 저는 알지 못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또 "'추가이익 요구 의견' 불채택은 문제 될 수도 없으니(상대가 이를 받아들이면 그것이 배임), 도시공사가 그런 사소한 내부의견 처리과정을 시장에게 보고할 이유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첫날 국감에서 저는 이 점을 분명히 말했다"며 "둘째 날 국감에서도 그런 내부 논란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국민의힘은 첫날에는 '이 논란을 당시 알았다고 하다가 둘째 날 말을 바꿨다'는 거짓주장을 했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일부 언론이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국민의힘 말만 들어 '배임혐의를 피하려 이재명이 말을 바꿨다'고 보도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경우 최소환 확인은 해야 하지 않겠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 사진/이재명 페이스북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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