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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이재명 "변호사 비용 2억8천만원…저에겐 큰 부담"

2021-10-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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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자신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 실제 사용된 변호사 비용은 2억8000여만원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18일 오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변호사 비용 대납 의혹에 "변호사비는 농협, 삼성증권 계좌로 송금했고 2억5000만원 조금 넘는다. 사법연수원 동기 법대 친구들이라서 2억8000만원 낸 것도 부담인데 400억원 냈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는 "제가 1~3심, 헌법재판소 헌법소원까지 다섯 번 재판을 했는데 선임한 변호사는 개인 4명, 법무법인 6명이었고, 이 중 1개 법인이 사임했다"며 "민변 전임회장 세 분이 지지 차원에서 변론에 참여하지 않고 서명해 주신 게 있어서 14명"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권순일 전 대법관이 자신의 상고심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2015년에 상식적으로 예측해서 '나중에 재판을 받을 것 같다', '대법 갈 것 같다'고 해서 대비했다는 건 옳지 않다"며 "변호사비 누구에게 대납시켰다는 것은 국감장이고 해도 면책특권이 있다고 해도 지나친 거 아닌가 하다. 자제 부탁한다"고 맞섰다.
 
이 후보는 또 자신을 둘러싼 대장동 의혹과 관련, "분명한 것은 국민의힘, 과거 새누리당이 당의 공론으로 공공개발을 못하게 막았고 민간개발을 강요한 것"이라며 "개발 이익을 차지한 민간업자가 어떤 형태로든 금전 이익을 나눈 건 국민의힘 소속 의원, 또는 국민의힘이 추천한, 국민의힘에 가까운 검찰 출신 변호사들"이라고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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