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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정영학·남욱"

이재명 무관함 강조…"국힘,적반하장 노력 가상해"

2021-10-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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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민주당이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익동맹, 부패동맹에 대해 명백히 밝혀져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와의 무관함을 강조했다.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의 실소유주에 대한 진술이 나왔다"면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대장동 사업을 설계한 정영학 회계사, 남욱 변호사"라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검찰이 남 변호사 사무실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에 따르면 수표 4억원이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건네진 뇌물이 아닌 직원 인건비와 운영비로 쓰였다는 것이 밝혀졌다"면서 "국민의힘은 화천대유의 실소유주가 이재명 지사라고 주장하지만 이번 진술로 이 지사는커녕 국민의힘과의 유착만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만배씨의 주장에 더욱 힘이 실리는 것은, 김씨의 동생이자 화천대유 이사인 김석배씨의 '유동규씨도 언론 보도를 보고 알았다'는 발언과도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천화동인 1호 이한성 대표 역시 유씨에 대한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면서 "김만배씨 형제나 이한성 대표가 유씨를 감쌀 이유도 없다"고 했다.
 
한 대변인은 "진상이 드러날수록 국민의힘 게이트가 단지 이름뿐이 아닌 것만 확인되고 있다"며 "적반하장, 물타기 노력이 가상하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이 자금의 90% 이상을 수표와 계좌로 입금 처리했다고 알려진 만큼, 자금 흐름에 대해 조속히 수사할 것을 검찰에 촉구한다"며 "화천대유, 천하동인 사건이 빙산의 일각은 아닌지 철저하고 엄정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캠프 대장동 태스크포스(TF) 단장인 김병욱 의원 등이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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