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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새 총괄대표에 박재필 변호사

2021-09-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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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법무법인 바른은 차기 총괄대표변호사로 박재필 변호사(사진)가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3년이다.
 
박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2009년 3월 바른에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돼 2019년 1월부터 3년간 바른의 경영담당 대표변호사로 일해왔다.
 
내년부터 박 변호사를 보좌할 차기 경영담당 대표변호사로는 이동훈 변호사가 유임되고, 이영희 변호사도 새로 선출됐다.
 
이 변호사는 주요 로펌 중 신입 변호사로 출발해 최고경영자가 된 첫 여성변호사다. 이 변호사는 2000년 공채1기로 바른에 입사해 2011년 파트너가 됐다.
 
바른은 차기 집행부 선출과 함께 운영위원도 새로 구성했다. 박재필·이동훈·이영희 변호사와 함께 장주형·고일광·김도형·강태훈 변호사가 운영위원에 선출됐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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