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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의원직 사퇴안, 오늘 본회의 처리 예정

민주당 지도부, 최고위서 '사퇴안' 최종 수용·처리 결정

2021-09-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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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낙연 대선 예비후보의 의원직 시퇴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키로 했다. 사퇴를 선언한 지 일주일 만의 일이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의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대선 경선에 임하는 이 후보의 결연한 의지와 충정을 존중해서 의원직 사퇴를 오늘 본회의에서 상정 처리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이낙연 후보와 면담한 박병석 의장도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당 지도부는 이 후보의 의지와 박병석 의장의 뜻과 여러 사항을 감안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야당과는 아직 처리에 관해 구체적 논의는 하지 않았지만 (상정에) 합의하지 않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윤희숙 의원 사퇴안 처리도 (그랬듯) 의원 본인과 소속 정당의 뜻이 있다고 하면 상대 정당은 그것을 존중하고 의원들이 어떤 형태로든 가부를 밝히면 된다"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8일 잇단 경선 참패 이후 의원직 사퇴로 배수진을 쳤다. 이 후보는 충남·세종(9월4일), 세종·충북(9월경선) 지역 순회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28.19%(1만841표)를 기록해 이재명 후보(54.72%·2만1047표)에 크게 뒤졌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 출석해 신상발언을 통해 사직을 결심하게 된 이유 등을 밝힐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낙연 대선 예비후보의 의원직 시퇴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기로 했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100분 토론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사진단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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