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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이어 38노스 "북한 핵시설 재가동 정황"

"구룡강 방향 냉각수 배출 포착"…위성사진 공개

2021-08-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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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이어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38노스는 30일(현지시간) "영변 핵연구센터의 상업용 위성 이미지는 5㎿(메가와트) 원자로 가동이 재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를 제공한다"라며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매체는 영변 핵연구센터에서 구룡강으로 이어지는 곳에 새로운 유출수로 냉각수가 배출된 것을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과거 원자로가 작동하던 때와 달리 발전기가 있는 건물에서 증기가 나오는 모습이 관찰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IAEA도 지난 27일 공개한 ‘북한에 대한 안전조치 적용에 대한 9월 보고서’를 통해 “영변 5㎿급 원자로가 7월 초부터 원자로 가동과 일치하는 냉각수 방출 등의 징후를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매체는 원자로 가동 징후는 2018년 봄 이후 처음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또 5MW 원자로와 실험용 경수로(ELWR)용 저수지를 만들기 위해 구룡강 댐에서 수개월간 작업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사진/38노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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