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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주말 효과' 신규확진 1373명…확산세 42일째 여전(종합)

주말 검사 감소…2주 만에 1400명 ↓

2021-08-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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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민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3명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수는 2주 만에 1400명대 아래로 떨어졌으나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요인이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73명이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323명, 해외유입 50명이다. 
 
최근 한 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1일 2223명, 12일 1987명, 13일 1990명, 14일 1930명, 15일 1817명, 16일 1556명, 17일 1373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1212명) 이후 42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373명은 전날(1556명)보다 183명 줄어든 규모다. 지난 3일 이후 14일 만에 1400명대 밑으로 떨어졌으나, 이는 주말 검체 검사 건수 감소로 인한 것으로 확산세가 진정된다고 간주하기는 어렵다. 확진자 수는 보통 주 초반에는 감소세를 보이다 수요일부터 매번 급증해왔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810명(61.2%), 비수도권에서 513명(38.8%)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372명, 서울 361명, 경남 103명, 인천 77명, 부산 65명, 대구 45명, 충북 43명, 충남 42명, 경북·제주 각 37명, 대전 33명, 강원 23명, 전북·전남 각 22명, 울산 21명, 광주 17명, 세종 3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22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9814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26명으로 현재 2만745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4명, 사망자 6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2173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66만1839명,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2305만358명으로 접종률은 인구 대비 44.9%다. 2차 신규 접종자는 25만5278명, 누적 2차 접종자는 999만6839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 완료자는 19.5%다.
 
정부는 광복절 연휴가 끝난 뒤 일터로 복귀하는 만큼, 이번 주를 4차 유행의 중대 '변곡점'으로 지목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많은 국민들께서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시는 지금부터가, 이번 4차 유행의 중대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며 "휴가를 다녀오신 국민들께서는 일터로 복귀하기 전에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꼭 진단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73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줄 선 시민들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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