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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내 임상시험에 전방위 지원"

SK바이오 임상 3상 승인에 "국산 1호 백신 탄생 기대"

2021-08-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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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한 것에 대해 "국내의 임상 시험이 신속하게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는 전방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식약처의 코로나 백신 3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과 관련해 "국산 1호 백신이 탄생해 상용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격려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글로벌 백신 허브 전략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면서 국산 백신 개발 등 백신주권 확보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전략 보고대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백신을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선정해 5년간 2조2000억원을 투입하는 등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에도 국내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더나 백신 국내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 것과 관련해 "해외 기업에 휘둘리지 않도록 국산 백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고 글로벌 허브 전략을 힘있게 추진하는 데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제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했다. 국산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국내에서 임상시험 최종 단계인 3상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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