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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남 향한 이준석 "도정 공백 최소화 할 것"

경남도정 지원 긴급 간담회…교통 인프라 확충 등 지원 약속

2021-08-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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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현정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경남을 찾아 "당이 경남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구속으로 인한 도정 공백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책 사업 등 주민들께 최대한 지원을 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의 방문은 도지사 공백 및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워진 경남의 민생을 챙기기 위한 행보다.
 
이 대표는 3일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정 지원 긴급 간담회에서 "지난 지방선거 이후 경남 도정에 '불확실성'이 존재했었다"며 "도민 입장에서 불확실성이 안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관위에서 보궐 선거를 치르지 않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는 것 같다"며 행정 공백에 대한 지원을 거듭 약속했다. 이어 "대선을 앞두고 경남도민의 요구 사항과 기대를 공부하고 가겠다"며 "종축과 횡축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해 많은 국비 지원과 환경적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고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7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7개 주요 현안은 권역별 초광역협력 국가균형발전전략 추진, 영호남 상생 협력 및 국가 균형발전 지원, 진해 신항 조기 착공,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 경남 KTX) 기본 계획 연내 고시, 창원~동대구 고속철도 건설,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신설, 항공우주산업 육성 전략 마련 등이다.
 
이 대표는 내년 경남지사 선거에 현역 의원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언론인 간담회에서 "현역 의원 참여를 막을 규정은 당헌 당규상 존재하지 않는다"며 "경남도민이 최적 후보로 현역 의원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당 대표로서 큰 패널티를 둘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한진해운 홍보관을 찾아 경남 역사상 최대 규모 12조원대 국책 사업인 진해 신항도를 직접 살펴 볼 계획이다. 지난해 연말 예비 타당성 조사에 통과하지 못하고 도정 공백까지 발생한 상황으로, 당 차원에서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이준석(가운데) 대표가 3일 경남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남 언론인과의 간담회에 앞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조현정 기자 j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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