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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낮 최고 35도…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2021-07-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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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금요일인 2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낮 최고 기온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 기온이 29∼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서쪽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어 매우 무덥겠다. 대도시와 해안지역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춘천 37도, 강릉 32도, 대전 35도, 청주 35도, 대구 33도, 광주 36도, 전주 36도, 부산 31도, 제주 31도, 울릉도·독도 29도 등이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5∼60㎜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와 전라권은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모든 해상(북부 앞바다 제외)과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인근에 설치된 온도계가 39도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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