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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GTX A·B노선 예산 필요"…예산 6764억 요청

여 "원활히 추진" 화답…송영길 "경기도 산업 지원 총력"

2021-07-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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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별내선 복선절천 등 사업에 투입할 예산 6764억원을 여당에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교통난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20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에서 열린 경기도와 더불어민주당의 예산정책협의회 자리에서 경기도 내 별내선 복선절천 등 10개 사업에 총 6764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위한 국비 추가지원 919억원도 건의했다.
 
이 지사가 말한 10개 사업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파주-삼성) 3308억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송도-마석) 803억원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1465억원(경기도 1265억원, 서울시 100억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 420억원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20억원 △오남-수동 국지도건설공사 390억원 △가납-상수 국지도건설공사 77억원 △실촌-만선 국지도건설공사 100억원 △도척-실촌 국지도건설공사 80억원 △갈천-가수 국지도건설 100억원 등이다.
 
송영길 대표는 이 지사가 민주당 출신으로 20년 만에 당선된 이후 경기도민들의 지지와 기대가 높아졌음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경제를 새롭게 하고 강력한 성장판 역할을 할 수 있게 지역 내 산업 혁신을 총력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송 대표는 전략산업 특별법 제정도 약속했다. 그는 "5월 발표된 K 반도체 전략에 따라 2023년까지 기흥·동탄·평택·용인·이천을 잇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클러스터 벨트가 조성될 것"이며 "단일 사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510조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당은 차질없는 이행을 통해 관련 특별법을 제정하고 산업물류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 지사가 강조하는 기본주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누구나집 프로젝트'가 안산, 화성, 의왕, 파주, 시흥 등 경기도 내 5개 지역에서 연내 착수할 예정"이라며 "부동산특위 위원을 겸하는 박정 의원을 중심으로 열심히 뒷받침할 것으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본주택의 해법을 상호 잘 교환해서 공통부분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 지사가 경선 일정을 치르고 코로나19 방역을 동시에 돌보는 것을 두고 "상당히 안쓰럽다"며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텐데 흰머리가 더 희어졌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이어 "방역에 고삐를 더 조여서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사력을 다 하자"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경기도는 심각한 교통난과 도내 불균형이 최대 현안이라고 할 수 있다"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과 B노선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게 해서 교통난을 해소할 것"이라고 이 지사의 제안에 공감대를 표했다.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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