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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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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콘서트 측 “부산 공연, 취소 또는 연기 검토 중”

2021-07-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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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장민호, 영탁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가 취소 또는 연기 된다.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는 20“730~81일 부산에서 진행 예정인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공연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취소 또는 연기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주 공연과 관련하여 관람객의 확진 여부, 좌석간 거리 두기를 비롯해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이어 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검증되지 않은 기사들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허위 사실 유포로 사회적 공포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은 심각히 무책임한 행위이며 이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현재 콘서트 출연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장민호, 영탁은 청주 콘서트와는 무관하며 713일 ‘뽕숭아학당’ 촬영 당시 녹화에 참여했던 박태환, 모태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15일 검사를 받았고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한 음성 판정을 받은 임영웅, 이찬원, 김희재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에 있다고 했다.
 
쇼플레이는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청주 콘서트 관람객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좌석간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청주 지역은 좌석간 거리두기가 필요 없는 거리두기 1단계 지역이었지만 자체적으로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동행자 외 거리두기’로 좌석간 거리두기를 준수했다고 전했다.
 
방역당국이 권고한 방역수칙보다 더 강도 높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2020년부터 진행한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청주를 비롯한 대구, 광주 서울까지 모든 지역에서 현재까지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더욱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킬 것이라 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사진/쇼플레이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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