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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상반기 순이익 954억…전년비 113% 증가

안정적 자금운용 수익·경제사업 성과 영향

2021-07-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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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용윤신 기자] 수협중앙회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95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투자 비중을 확대해 자금운용 수익을 확보하고 수매와 직판 등 경제사업 주요 부문 성과가 호조세를 이어간 영향이다.
 
수협은 올해 상반기 가결산 결과 잠정 세전종합순이익 954억원을 달성해, 1년 전과 비교해 113%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수협 관계자는 "수협은 홍진근 대표이사 취임 이후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조직 체질개선과 효율적 경영으로 전 세계적인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경제사업이 2019년에 흑자 전환한 후 지속적인 수익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대체투자 비중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운용 수익을 확보한 것도 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줬다. 상호금융분야에서 조합예수금 감소에 따른 자금운용 규모의 축소에도 수익률 상승과 함께 관리비 감소에도 힘써 전기대비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공제사업은 보장성공제와 계약대출 확대를 통해 공제사업 수익성을 높여 수익 창출 토대를 마련했다.
 
호조세인 경제사업은 수매와 직판, 구매 사업 등 모든 사업 분야에서 성장세가 이어져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홍진근 대표이사는 취임 후 협동조합인 수협의 어업인 지원을 위한 수익성 기반 확보를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수산물 간편식품 확대를 위한 수산식품연구실을 발전 개편하고 미래전략수립, 자회사 경영개선, 어촌지원 전담조직 강화, 양식어업단 신설 등의 직제 개편과 인적자원을 재배치했다. 이어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산물 산지·소비지 유통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위기에 대응해왔다.
 
수협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언택트 문화의 등장과 수산물 소비 패턴변화에 발맞춰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HMR) 위주로 수산물 신상품을 개발에 나서고 있다.
 
홍진근 대표이사는 "수협은 상호·공제·경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야 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한정된 인적, 물적 자원으로 최상의 경영성과를 낼 수 있는 효율성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도전의 자세로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조합과 중앙회 간 상생발전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익구조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가결산 결과 잠정 세전종합순이익 954억원을 달성해, 1년 전과 비교해 113%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자료/수협중앙회
 
 용윤신 기자 yony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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