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한 이혜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지난 5월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5일 16부작으로 종영을 했다. 극 중 이담 역을 맡은 이혜리는 폭풍 애교를 선보이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최적화된 호연을 뽐냈다.
이헤리는 “'간 떨어지는 동거' 촬영을 추운 겨울에 했는데, 정말 좋은 스태프분들과 동료 배우들과 함께 해서 그런지 언제나 유쾌하고 행복한 현장이었다. 저에게 '간동거'는 따뜻하고 소중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매주 담우여 커플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고 담이와 함께 웃고, 울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저 또한 시청자의 입장에서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8주를 보낼 수 있었다. 언제나 용감하고 씩씩했던 담이처럼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혜리 종영소감.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