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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9명 대선주자 오늘 공동회견서 비전 밝힌다

'처음 만나는 국민' 프레스데이 1일 개최…공명선거실천 서약식 진행

2021-07-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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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9명이 1일 한 자리에 모여 공명선거 실천을 약속하는 서약식에 참석한다. 이어 '처음 만나는 국민, 독한 기자들'이라는 주제로 기자들과 만나 약 100분간 공동회견도 진행한다.
 
민주당은 이날 9시 20분 글래드호텔에서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 및 프레스데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송영길 당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이상민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윤관석 사무총장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대선주자 9명이 참석한다. 
 
대선주자 9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다. 이낙연 전 대표, 양승조 충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용진·김두관·이광재 의원도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서약 전 사전행사로 '너 나와'가 예정돼 있다. 이 행사는 후보 1인이 다른 후보를 지명해 궁금증이나 지적 발언을 하는 시간이다. 지명당한 후보에게 답변 기회는 없다.  
 
실천 서약식 후에는 송 당대표가 각 후보에게 액션캠을 증정한다. 현장의 민심을 청취하라는 취지다. 
 
아울러 프레스데이 행사에서는 예비후보의 인사말과 사회자의 공통질문이 진행된다. 질문 당 3인 이내 선착순 답변이 가능하다. 이어 각 후보별로 3개의 기자 질문 순서가 있다. 후보들은 1분 동안 답변할 시간이 주어진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9명이 1일 한 자리에 모여 공명선거 실천을 약속하는 서약식에 참석한다. 사진/뉴시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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