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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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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 대법관 후임 예비후보 17명 압축

법관 14명·변호사 2명·교수 1명… 여성 2명

2021-06-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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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대법원이 오는 9월 임기가 끝나는 이기택 대법관의 후임 후보자 17명을 공개했다.
 
대법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이 대법관 후임 대상자 43명을 천거 받아 이중 17명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심사에 동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대법관 후임 심사대상자는 법관 14명, 변호사 2명, 교수 1명이다. 법원장 중에선 △고영구 광주지법원장 △서경환 서울회생법원장 △한창훈 춘천지법원장이 심사 대상이다. 
 
△구회근 서울고법 부장판사 △권혁중 수원고법 부장판사 △김대웅 서울고법 부장판사 △김문관 부산고법 부장판사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신숙희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고법 판사 △오경미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고법 판사 △유헌종 수원고법 판사 △이승련 서울고법 부장판사 △최인규 광주고법 수석부장판사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도 심사 동의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재야에선 △김상준 법무법인 케이에스앤피 대표 변호사와 △김주영 법무법인 한누리 대표가, 학계에선 △하명호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전체 후보들 가운데 여성 예비후보는 신숙희 판사와 오경미 판사 2명이다.
 
대법원은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대법관 후보 심사 동의자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대법관후보추천위는 이렇게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3명 이상을 대법관 제청 대상 후보자로 선정한 뒤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추천한다. 이후 김 대법원장은 이들 중 한 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법관으로 제청한다.

후보추천위는 이기택 선임대법관, 김상환 법원행정처장, 박범계 법무부장관,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박은정 전 국민권익위원장 등 비당연직 4명으로 구성됐다. 
  
대법원 청사 전경. 사진/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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