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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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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환송 유럽 3개국 대사들 "한국, 위기 극복 기여할 것"

영국·오스트리아·스페인 대사 참석…문 대통령, 전해철 장관에 국내 현안 당부

2021-06-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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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 영국·오스트리아·스페인 등 유럽 순방국 대사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대사들은 "한국이 세계 위기 극복에 큰 기여할 것"이라며 문 대통령을 환송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문 대통령의 환담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 게랄드 골라츠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대리, 아구스틴 앙게라 주한 스페인 대사 대리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스미스 영국 대사에게 "콘월은 전경이 아름답고, 유서깊은 곳"이라고 하자, 스미스 대사는 "한국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가 공동으로 경험하는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한국이 큰 기여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골라츠 오스트리아 대사는 "내년은 한-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 때문에 특히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서 오스트리아를 처음 방문하는 것인 만큼 양국관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앙게라 스페인 대사 대리에게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2019년 방한해 주셔서 감사했고, 곧바로 답방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이제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앙게라 대사 대리는 "펠리페 6세 국왕이 방한 때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아 이번 국빈방문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해철 장관에게는 "국내 현안들을 잘 챙기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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