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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사퇴 용의' 묻자 "인사권자가 결정"

"성폭력 사건 피해자 보호 못한 무거운 책임감…최선 다해 후속 조치"

2021-06-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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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문장원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퇴할 의사가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인사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서 장관은 10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이번 사건에서 부실 늑장 대응이 있었고 2차 가해까지 발생했는데, 최고 상급자로서 책임질 용의가 있느냐"라고 묻자 "인사권자께서 결정하실 것"이라고 답했다.
 
서 장관은 "여러 차례 이야기 드렸듯이 성폭력 사건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최선을 다해서 후속 조치할 생각"이라고 했다.
 
앞서 서 장관은 인사말에서 "유족 여러분께 돌이킬 수 없는 상처와 아픔을 남겨 드리고, 국민에 큰 심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라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우리 군이 스스로 변화하고 혁신할 수 있다고 신뢰를 보내주신 만큼 "정의와 인권 위에 '새로운 병영문화'를 재구축하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퇴할 용의가 있냐는 질문에 "인사권자께서 결정하실 것"이라며 즉각적인 사퇴를 거부했다. 사진/뉴시스
 
문장원 기자 moon334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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