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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장관 "한미회담, 특정국 배제 아냐…중국도 중요 파트너"

미·중 등 중요 교역 국가…"경제협력 관계 발전시킬 것"

2021-05-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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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중국도 중요 경제협력 파트너"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중요 교역 국가와의 경제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다는 포부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결과 합동 브리핑에서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경제 분야 의제는 특정 국가와 관련되거나 특정 국가를 배제하는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중국은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는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한미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을 두고 중국 쪽에서 불만을 제기할 수 있지 않으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문승욱 장관은 "이번에 한미 양국이 경제 분야에서 논의한 의제는 코로나 극복, 기후변화 대응, 안정적 공급망 구축 등으로 모든 국가가 당면한 글로벌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우리 수출의 가장 큰 시장이고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정부는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중요 교역 국가와 경제협력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발표에 대해 미국 쪽이 인센티브 제공 의사를 구체적으로 밝혔느냐는 질문에는 "미 상무장관이 별도 면담에서 인센티브 지원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고 언급했다.
 
문 장관은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 "한미 양국의 관계가 각자의 강점을 활용해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대등하고 호혜적인 핵심 경제협력 파트너로 격상됐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미 에너지 대화를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 수소, 재생에너지, 탄소 포집·저장 등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핵심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25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 브리핑에서 "정상회담에서는 특정 국가를 배제하지 않았다"며 "중국은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라고 밝혔다. 사진은 합동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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