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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 부담 던다"…'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7개월분 지원

네이버파이낸셜, 지난해 11월~올해 6월까지 현장결제 건 대상

2021-05-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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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오프라인 중소상공인(SME)들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6월까지 발생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건들에 대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네이버가 지난 3월 ‘스마트주문’ 및 ‘미용실·네일샵 매장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기간을 3월 말에서 6월 말까지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은 조치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온라인에서 적립 및 충전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사용해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음료 전문점 △주유소 △테마파크 등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수료는 오는 7월 26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검색하면 연결되는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총괄은 “가맹점의 대부분은 영세·중소 사업자에 해당하는 편의점 및 커피·음료 전문점으로, 이번 수수료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SME들의 사업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결제 페이백. 사진/네이버파이낸셜.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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