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들이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혜택을 주거나 건강나이를 산출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서비스 등으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생보사는 총 11개에 달합니다. △건강관리와 콘텐츠 지원 △실제 나이가 아닌 건강나이를 통한 보험료 할인 △활동목표치 달성에 따른 리워드 지급 등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헬스케어 앱 '헬로'를 통해 사용자의 건강검진정보 및 일상생활에서의 건강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건강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고객을 위해 AI 카메라를 활용한 식단·영양 분석 기능도 갖췄습니다.
삼성생명은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리워드를 제공하는 'S-워킹'을 운영 중입니다. 하루 1만 보, 연간 300만 보를 달성하면 3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가입 5년 후부터 매 2년 단위로 1회에 한해 건강검진 결과서를 제출하면 주보험 가입금액의 0.1%를 환급해줍니다.
신한생명은 '하우핏' 앱에서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운동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해주는 AI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신한생명 고객 외에 일반인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유료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현재 14%를 초과해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2025년경에는 20%를 초과해 초고령사회가 될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생명보험사의 다양한 헬스케어서비스를 활용해 건강관리는 물론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