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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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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취업난 속 수만명 응시한 '삼성 고시'

2021-05-10 16:15

조회수 :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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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가 8~9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취업난 속에 삼성전자 등 14개 계열사에 지원한 인원은 수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삼성고시'라 불리는 올해 GSAT가 막을 내렸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14개 계열사에 입사하기 위한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습니다.
 
삼성은 GSAT 합격자를 대상으로 5~6월 중에 면접을 진행하고 6~7월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삼성은 4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경력 공채, 수시 채용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에 재계 1위의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이 8~9일에 걸쳐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 사진은 지난해 GSAT에서 실시간으로 원격 감독하는 감독관들. 사진/삼성전자
 
이번 GSAT는 수리 20문항과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을 6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대체적으로 추리영역은 무난했다는 평가지만 수리영역은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응시생들은 자신들의 집 등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GSAT를 치렀습니다. 응시자들은 삼성이 스마트폰으로 안내하는 별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시험을 치르는 본인의 얼굴과 PC 모니터를 촬영해야 했습니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조치입니다.
 
특히 감독관들은 해당 시스템을 이용해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했습니다. 원격으로 응시자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입사 시험 풍토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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