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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부 장관 "판교, 팹리스 요람으로 바꾸겠다"

문승욱 장관, 취임 후 판교 반도체 현장 방문

2021-05-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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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반도체 공급 부족 해소를 위해 8인치 파운드리(foundry) 공정투자에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 판교를 팹리스(Fabless)의 요람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7일 전력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실리콘마이터스를 방문해 시스템반도체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문 장관의 행보는 산업부 취임 인사 직후의 첫 번째 현장 방문이다.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정책 발표 전 현장 소통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실리콘마이터스는 지난 2008년 아시아 최초로 디스플레이용 전력관리통합칩(PMIC)을 국산화했다. 모바일, 소형배터리, 디스플레이 PMIC에서 국내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팹리스 기업이다.
 
최근에는 자동차에 탑재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등 전력관리칩을 생산해 차량용 반도체에 관련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날 진행된 국내 시스템반도체 간담회에서는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전문인력의 양적·질적 확대, 연구개발(R&D) 투자확대 및 수요연계 지원, 디자인하우스·IP전문기업 역량 강화 지원, 창업 인프라 지원 등을 건의했다.
 
문승욱 장관은 "최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IT 산업으로 확산되고, 반도체산업을 둘러싼 국제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종합반도체 강국을 위해서는 중소·중견 팹리스기업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설계지원센터가 위치한 판교에 AI반도체 설계지원센터 등 인프라 시설을 더 보강해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SW) 무료제공 등 판교를 팹리스의 창업과 성장의 요람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장관은 "반도체 투자관련 재정·세제·자금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 파운드리 공급 부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선단 공정뿐만 아니라 8인치 파운드리 공정투자에 대해 집중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이 7일 팹리스 기업인 실리콘마이터스를 방문하고 오는 2030년까지 판교를 팹리스의 요람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팹리스기업에 방문한 문승욱 장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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