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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선

태평양, 아시아리걸어워즈 ‘올해의 TMT분야 로펌’ 선정

이은아 외국변호사, ‘IFLR1000 올해의 여성 리더’ 선정

2021-05-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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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태평양)이 아메리칸 로이어(The American Lawyer) 등에서 주최한 아시아 리걸 어워즈 2021(The Asia Legal Awards 2021) ‘올해의 TMT(방송통신기술) 분야 로펌(TMT Firm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태평양은 지난해 △‘SK텔레콤과 우버(Uber)의 합작법인 우티 설립 및 택시가맹사업 자문’ △ ‘스포티파이 한국 진출 관련 자문 △‘테슬라코리아의 기간통신사업 신고 자문’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TMT분야에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태평양은 올해의 M&A분야 로펌, 올해의 증권거래 등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태평양 TMT(Technology, Media & Telecommunication) 그룹은 정보, 통신, 기술 전 분야에 걸친 폭넓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핀테크, 블록체인, 오픈소스, 개인정보보호, 신기술융합산업, 모빌리티, AI 등 다양한 파생TF팀을 구성하고 각 분야에 정통한 전문 인력을 포진시켜 각 사안에 맞는 자문을 제공한다.
 
올해 TMT 부문에는 태평양을 비롯해 중국 팡다파트너스(Fangda Partners), 미국계 로펌 심슨대처바틀렛(Simpson Thacher & Bartlett LLP) 등 아시아 지역 내 총 6개 로펌이 후보에 올랐다.
 
태평양 이은아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가 ‘IFLR1000 올해의 여성 리더(IFLR1000 Women Leaders)’로 선정됐다. 사진/태평양
 
같은 로펌 이은아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는 같은날 ‘IFLR1000 올해의 여성 리더(IFLR1000 Women Leaders)’로 선정됐다. 글로벌 금융·기업법 전문지 IFLR1000은 매년 전 세계 로펌의 주요 자문 거래와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여성 변호사를 발표한다.
 
이 변호사는 1990년 미국 로펌 White & Case에서 변호사 업무를 시작하고 1992년 태평양에 합류한 이후 금융 및 기업법무 법률 자문을 수행하며 글로벌 금융 거래 분야의 법률 전문가로 활약해왔다.
  
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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